'바람이 분다' 감우성X김하늘, 품격이 다른 짙은 멜로로 돌아온다

[엑스포츠뉴스 정아현 인턴기자] '바람이 분다' 감우성과 김하늘이 감성을 자극하는 짙은 멜로로 돌아온다.

오는 27일 첫 방송되는 JTBC '바람이 분다' 측은 메인포스터를 공개했다.

'바람이 분다'는 이별 후에 다시 사랑에 빠진 두 남녀가 어제의 기억과 내일의 사랑을 지켜내는 로맨스를 그린다. 멜로 장인으로 불리는 감우성과 김하늘의 만남으로 차별화된 감성 멜로를 기대하게 한다. 

감우성은 시련 속에서 첫사랑이자 아내인 수진만은 지키고 싶은 도훈 역을 맡았다. 김하늘은 인생의 전부였던 도훈과의 결혼이 위기를 맞자 예상치 못한 선택을 하는 수진 역으로 열연한다. 바람처럼 모든 것이 사라져가는 순간에도 놓칠 수 없었던 단 하나의 기억을 지키려는 도훈과 수진의 순애보가 진한 여운을 남길 예정이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감우성과 김하늘의 감성 시너지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서로를 바라보고 있는 두 사람의 뒷모습은 아련한 감성을 자극한다. 여기에 "다른 건 다 잊어도, 그녀만은 잊지 않겠습니다"라는 문구가 더해지며 그들의 애틋한 로맨스를 그려낸다. 

'바람이 분다'는 오는 27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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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아현 기자 wjddkgus032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