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09:09
연예

'마약 혐의' 황하나, 6월 5일로 공판 연기…변호사 추가 선임하며 재정비

기사입력 2019.05.15 11:16 / 기사수정 2019.05.15 11:29

이덕행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마약 투약 혐의로 구속된 남양유업 창업주의 외손녀 황하나의 첫 공판이 연기됐다.

15일 수원지방법원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로 예정됐던 황하나의 공판기일은 6월 5일로 연기됐다. 

앞서 황하나 측은 반성문을 잇따라 제출하고, 변호인을 추가 선임하며 공판 기일 변경을 요청했다. 공판 하루 전인 14일 기한 변경을 신청했지만 재판부는 이를 받아들여 공판기일을 조정했다.

황하나는 지난 2015년부터 2018년까지 총 3차례 마약을 투약한 혐의로 지난 4월 12일 검찰에 송치됐다. 

황하나는 조사 과정에서 전 연인 가수 박유천도 마약을 함께 했다고 폭로했고 두 사람이 올해초 필로폰 1.5g을 구매하고 함께 투약했다는 사실이 드러나며 추가 기소됐다.

dh.lee@xportsnews.com / 사진 =  연합뉴스


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