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정아현 인턴기자] '그녀의 사생활' 박민영 김재욱이 진짜 연애 시작 후 처음으로 격렬하게 싸운다.
tvN 수목드라마 '그녀의 사생활'에서 성덕미(박민영 분)와 라이언 골드(김재욱)의 첫 커플 싸움이 포착돼 관심을 끌었다.
공개된 스틸 속에는 날카로운 눈초리로 서로를 노려보는 덕미와 라이언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둘 다 양팔을 교차하고 레이저 눈빛을 쏘며 분노한 모습이 눈길을 끈다.
달콤살벌한 신경전을 펼치던 덕미와 라이언이 어느 새 눈을 마주보며 밀착한 모습 또한 보였다. 한 치의 양보도 없을 것 같던 팽팽한 기싸움은 온데간데 없고 서로를 향한 애틋한 눈빛은 설렘을 자아낸다.
이는 '뜻밖의 일코해제'에 깜짝 놀란 덕미와 질투심에 사로잡힌 라이언의 싸움 모습을 담은 것이다. 하지만 두 사람의 핑크빛 화해 모드의 모습은 또 한 번의 레전드 장면 탄생을 예고했다.
'그녀의 사생활'은 15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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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아현 기자 wjddkgus032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