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영화 ‘0.0MHz’(감독 유선동)의 보도 스틸이 공개됐다. 정은지, 이성열의 연기변신과 보기만 해도 섬뜩한 장면이 가득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여주고 있다.
‘0.0MHz’는 초자연 미스터리동아리 멤버들이 귀신을 부르는 주파수를 증명하기 위해 우하리의 한 흉가를 찾은 후 벌어지는 기이한 현상을 다루는 공포영화.
인기 공포 웹툰을 원작으로 한 ‘0.0MHz’은 연기력을 인정받은 정은지, 이성열의 생애 첫 스크린 출연이자 공포장르 도전으로 관심을 모았다. 여기에 최윤영, 신주환, 정원창 등 충무로가 주목하는 젊은 배우들이 참여해 놀라운 열연을 선보인다.
웹툰의 대표격인 강풀 작가가 극찬을 아끼지 않았고, 1.2억뷰 조회수를 기록한 원작을 오랜만에 만나는 정통 공포 장르로 영화화해 더욱 주목 받고 있다.
공개된 보도스틸은 영화를 함축적으로 담으며 음산한 우하리 흉가를 비롯해 보는 것만으로도 소름이 돋는 장면들과 배우들의 생생한 표정들이 궁금증을 유발한다. 이미지만으로도 역대급 공포의 등장을 알린다.
특히 원작 연재 당시 단연 화제를 모았던 머리카락 귀신의 실체 공개까지 예고된 가운데 네티즌들은 “한국공포 파이팅”. “웹툰을 얼마나 잘 살렸을지 기대된다”, “사진 봤는데 너무 무서워서 소름 돋아요”, “무서워서 볼 수 있을까”, “벌써부터 최강 공포 탄생 예고” 등 기대를 드러내고 있다.
‘곤지암’의 모티브가 된 이야기인 올해 첫 한국공포물 ‘0.0MHz’는 5월 29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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