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01.26 08:20 / 기사수정 2010.01.26 08:20
[엑스포츠뉴스=이우람 기자] '제7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가 오늘부터(26일)부터 4일간의 열전에 들어간다.
알파인스키와 크로스컨트리, 아이스슬레지하키, 빙상, 휠체어컬링 등 5개의 정식종목에서 열띤 경쟁을 펼치는 이번 대회는 전국 16개 시·도에서 선수 330명 (남 248·여 82), 임원 330명을 비롯한 총 660명이 참가한다.
지난해 10월 개원한 이천장애인체육종합훈련원은 개·폐회식과 대회본부로 활용되며 강원도 정선의 하이원리조트에서는 알파인스키와 크로스컨트리, 서울시 노원구 동천빙상장에서는 빙상과 아이스슬레이지하키 경기가 각각 분산 개최된다. 종목별 일정은 휠체어컬링 26∼29일, 스키 28일, 아이스슬레지하키 28∼29일, 빙상 28∼29일 등이다.
크로스컨트리는 눈이 쌓인 산이나 들판에서 정해진 코스를 스키를 신고 가능한 빨리 완주하는 경기다. 스키의 마라톤으로 불릴 정도로 체력과 인내력, 스키의 활주기술이 필요하다. 스키의 마라톤으로 불릴 정도로 체력과 인내력, 스키의 활주기술이 필요하다. 정해진 주법으로 활주하여, 빨리 완주한 순서로 순위를 결정한다
장애인 스포츠에서는 지체장애인(싯스키 및 스탠딩 등급)선수와 시각장애인(시각 가이드가 선수와 함께 경기를 실시)선수가 참가하는 것으로 구분된다.
표적은 흰색이며 직경은 100mm이며 총기는 경기 진행 후 발사위치에 두어야 한다. 사격은 매 발사 위치에서 5회 발사하며, 실수로 발사시에는 경기 전체시간에 1분이 더해지는 벌점을 얻게 된다.
패럴럼픽에 나가는 선수단
이인성, 서보라미, 임학
[사진 및 도움말 ⓒ 대한장애인체육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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