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배우 김우빈의 밝은 근황이 포착됐다.
지난 12일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봉축법요식이 진행됐다. BTN불교TV는 이날 행사 현장을 13일 공개했다.
BTN불교TV가 공개한 행사 영상에는 배우 조인성과 김우빈의 모습이 담겼다. 이들 외에도 이날 행사에는 박원순 서울시장, 소설가 김홍신 등이 참석했다.
김우빈은 지난 2017년 5월, 비인두암 진단을 받고 활동을 중단했다. 이후 휴식과 치료를 병행하며 회복에 집중해왔다.
팬카페를 통해 직접 근황을 전하기도 하고 연인 신민아, 절친 이종석과 함께한 근황 사진이 온라인상에 퍼지기도 했지만 공식적인 자리에 모습을 드러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올해 1월에는 복귀설이 생겨나기도 했다. 이에 김우빈 소속사 싸이더스HQ 측은 "김우빈 씨의 건강이 많이 호전된 것은 맞다. 하지만 구체적인 복귀 계획은 정해진 것이 없다"는 입장을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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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