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정아현 인턴기자] ‘그녀의 사생활’ 박민영과 김재욱이 진짜 연애를 시작하며 안방극장에 설렘 폭격을 안겼다.
tvN 수목드라마 ‘그녀의 사생활’을 향한 반응이 매회 폭발적이다. 이에 으로 5월 1주차 드라마 TV 화제성 1위(굿데이터 코퍼레이션 기준)에 등극하며 화제성을 입증했다. 특히 지난 10화에서는 성덕미(박민영 분)와 라이언(김재욱)이 현실 연애의 진수를 선보이며 설렘을 안겨줬다. 두 사람의 현실 연인 같은 케미에 ‘최애 라빗 커플’, ‘인생 케미’라는 반응을 쏟아내고 있는 상황이다. 설레는 두 사람의 연애 모먼트를 짚어봤다.
먼저 연애의 시작을 알린 덕미와 라이언의 역사적인 첫 키스가 가구 공방에서 이뤄졌다. 오해로 엇갈렸던 두 사람은 공방에서 마침내 서로를 향한 마음을 확인하게 돼 환호를 자아냈다. 특히 배송 기사를 피해 이어진 공방 구석에서의 입맞춤이 ‘어른 케미’의 절정에 달하며 심장을 뛰게 했다.
연인이 된 덕미와 라이언은 달달한 현실 데이트로 ‘찐연애’를 보여줬다. 특히 두 사람은 아무도 없는 공원에서 벤치에 나란히 앉아 꽁냥 케미를 폭발시켰다. 덕미가 라이언 얼굴에 눈썹을 떼려하자 라이언이 덕미의 손목에 입을 맞췄다. 서로가 사랑스러워 자신의 마음을 보여주고 싶어하는 두 사람의 모습은 연애를 막 시작한 연인의 모습 그 자체였다.
특히 덕미와 라이언은 데이트 마지막까지 현실감 넘치는 모습으로 설렘을 폭발시켰다. 라이언은 집에 가려는 덕미의 손을 붙들고 “나 손 놓는 거 싫어하는 거 알잖아요. 그냥 나도 데리고 들어 갈래요?”고 물었다. 더욱이 라이언은 집으로 가는 덕미의 뒤를 쫓아 올라와 그를 꼭 끌어안았다. 이후 이마에서 코, 입술로 이어지는 3단 키스가 펼쳐져 마음에 불을 지폈다. 집 앞에서 연인과 헤어지기 싫고 더욱 오래 오래 서로를 보고 싶어하는 연애 초기 커플의 모습이 현실적으로 담아냈다.
‘그녀의 사생활’ 속 덕미와 라이언은 달달하고 짜릿한 연애를 보여주고 있다. 특히 대화와 배려, 믿음으로 다져진 두 사람의 견고한 관계가 ‘어른 연애의 정석’을 선보여 더욱 설레게 하고 있다. 이에 앞으로 점점 더 깊어질 덕미와 라이언의 로맨스에 대해 기대를 모은다.
‘그녀의 사생활’은 매주 수, 목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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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아현 기자 wjddkgus032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