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사탄의 인형'(감독 라스 클리브버그)이 해외 유력 매체 등에 소개되는 등 돌아온 처키에 대한 반가움과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사탄의 인형'은 생일 선물로 받은 인형 처키가 사악한 본성을 드러내면서 시작되는 공포.
'사탄의 인형'은 1988년 개봉과 동시에 공포 영화의 레전드로 불리며 현재까지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사탄의 인형'의 오리지널 스토리를 리부트 한 작품이다.
2017년 전 세계를 공포로 몰아넣었던 '그것'에 이어 2019년 9월에 공개될 '그것: 챕터 2'까지 공포 영화계의 새로운 브랜드로 떠오르고 있는 제작진들의 새로운 프로젝트로 관심을 높이고 있다.
'그것', '그것: 챕터 2'의 프로듀서 세스 그레이엄 스미스와 데이빗 카젠버그는 어린 시절 '사탄의 인형'을 처음 보고 너무나 무서웠지만, 몇 번이나 보고 또 보면서 열혈 팬이 됐다.
그리고 '사탄의 인형' 리부트 제작을 결정하게 됐을 때, 오리지널 스토리의 정통성을 살리는 것은 물론 요즘 관객들이 공감할 만한 새로운 공포 요소를 업그레이드하는 것에 심혈을 기울였다.
이렇게 완전히 새롭고, 한층 더 강력해진 '사탄의 인형'에 대해 해외 유력 매체들은 '어스', '그것: 챕터 2', '애나벨 집으로' 등 작품과 함께 2019년 꼭 봐야 하는 공포 영화로 선정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사탄의 인형'은 6월 20일, 전 세계 동시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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