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A' 승리, 최소 3차례 이상 성매수…"돈 건넨 정황 포착" [종합]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가수 승리가 최소 3차례 이상 성매수를 했다는 정황이 드러났다.

13일 채널A '뉴스A'에서는 경찰 조사결과, 승리가 유흥지점에서 일했던 여성을 집으로 불러들이는 등 최소 3번 이상 성매수를 했다고 보도했다.

경찰은 지난 2015년 승리가 자신의 집 등에서 성매수를 했다는 유흥업소 여종업원의 진술 등을 확보했다.

하지만 승리는 원래 알고 지내던 여성이라며 성매매가 아니라고 성매수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

그러나 경찰은 유흥업소 관계자들의 계좌를 추적하던 중 승리 측이 돈을 건넨 정황을 포착했다.

한편 검찰은 승리에 대해 성매매 알선 및 성매매,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횡령, 식품위생법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승리의 구속 여부는 이르면 14일 밤, 늦어도 15일 새벽에는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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