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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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는 아들"…연정훈♥한가인, 결혼 14년만 두 아이 부모→쏟아지는 축복 [종합]

기사입력 2019.05.13 17:54 / 기사수정 2019.05.13 17:56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배우 연정훈 한가인 부부가 둘째 아들을 품에 안았다. 선남선녀 부부의 득남 소식에 축하 메시지가 쏟아지고 있다. 

연정훈 소속사 935엔터테인먼트, 한가인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측은 13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둘째 득남 소식을 전했다. 양 측에 따르면 한가인은 이날 오후 2시께 건강한 남자 아이를 출산했으며, 산모와 아이 모두 안정을 취하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 2005년 결혼에 골인한 연정훈 한가인 부부는 이로써 결혼 14년 만에 두 아이의 부모가 됐다. 결혼 11년 만인 지난 2016년 첫 딸을 품에 안았고, 그로부터 3년 만에 아들을 얻게 된 것. 

특히 연정훈은 지난해 연말 '2018 MBC 연기대상'에서 연속극 부문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한 후 "사실 내년에 새로운 가족을 맞이하게 됐다. 씩씩하게 건강하게 태어나 행복하게 잘 지냈으면 좋겠다"는 말로 둘째 임신 소식을 전해 축하를 받은 바 있다. 

이들 부부는 방송과 인터뷰를 통해서도 딸에 대한 애정을 꾸준히 드러내왔다. 그중에서도 연정훈은 tvN '인생술집'을 통해 딸과 전화통화를 해 미소를 안기는 것은 물론, 최근 인터뷰에서는 "딸이 아빠를 보고 싶어해 촬영이 있어도 집에는 자주 들어가는 편이다"는 말로 '딸바보'임을 자랑했다. 

화목한 가족의 모습을 보여주던 연정훈 한가인 부부이기에 둘째 득남 소식에 대한 축하는 더욱 뜨겁다. 누리꾼들은 "아들, 딸 한 명씩. 딱 좋네요", "건강하게 잘 키우시고 항상 행복하세요", "네 식구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건강하고 지혜롭게 잘 키우세요" 등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한편 한가인은 지난해 출산 후 복귀작으로 OCN '미스트리스'를 선택, 성공적으로 안방극장에 복귀했다. 연정훈은 JTBC '맨투맨', SBS '브라보 마이 라이프', MBC '내사랑 치유기', OCN '빙의' 등에 출연하며 꾸준히 작품활동을 하고 있다. 

dpdms1291@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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