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측 "송은이·김숙, '언니네 라디오' 하차…시기·후임 미정" [공식입장]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송은이와 김숙이 SBS 러브FM '언니네 라디오'를 떠난다. 

SBS 라디오 관계자는 13일 엑스포츠뉴스에 "송은이와 김숙이 '언니네 라디오' DJ에서 하차한다"며 "하지만 마지막 방송 시기와 후임 DJ는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송은이와 김숙은 지난 2015년 11월부터 '언니네 라디오' DJ를 맡아 청취자들과 만나왔다. 저녁시간대 방송으로 시작, 지난 2017년 가을 개편과 동시에 낮 12시대로 자리를 옮겼다. 한 차례 시간대 변경에도 꾸준히 사랑받아온 프로그램이다. 

한편 '언니네 라디오'는 매일 낮 12시 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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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