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연정훈 한가인 부부가 둘째를 득남했다.
13일 한가인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날 오후 2시 경, 서울 모처에서 건강한 남아를 출산했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현재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며 안정과 회복을 취하고 있다"며 "큰 축복 부탁드리며 언제나 한가인 배우에게 보내주시는 사랑과 관심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연정훈과 한가인은 지난 2003년 KBS 1TV 일일드라마 '노란 손수건'을 통해 인연을 맺고, 2005년 4월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 11년 만인 2016년 4월 첫 딸을 품에 안았다.
앞서 연정훈은 지난해 연말 MBC 연기대상에서 "사실 내년에 새로운 가족을 맞이하게 됐다. 씩씩하게 건강하게 태어나 행복하게 잘 지냈으면 좋겠다"는 수상 소감으로 한가인의 둘째 임신 소식을 알렸다.
한편 한가인은 지난해 OCN 드라마 '미스트리스'로 시청자들을 만났다. 연정훈은 지난해 MBC '내 사랑 치유기'와 지난 4월 막을 내린 OCN '빙의'에 출연하며 활발한 연기 활동을 펼치고 있다.
다음은 한가인 측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배우 한가인 씨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입니다.
한가인 배우에게 새로운 가족이 태어났다는 기쁜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한가인 배우는 5월 13일 오후 2시 경, 서울 모처에서 건강한 남아를 출산하였고
현재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며 안정과 회복을 취하고 있습니다.
큰 축복 부탁드리며 언제나 한가인 배우에게 보내주시는 사랑과 관심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BH엔터테인먼트 드림.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