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EXID 솔지가 시작부터 눈물을 보였다.
12일 방송된 JTBC '스테이지K'의 드림스타로 완전체 EXID가 출연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챌린저로 가장 먼저 등장한 러시아 팀은 EXID를 보자마자 "울까봐 겁이 난다"라고 하면서도 눈시울을 붉혔다. 이들은 "너무 행복하다"라고 미소를 지으면서도 손을 떨기까지 했다.
프랑스팀 역시 "너무 행복하고 지금 믿을 수가 없다"고 울먹거렸다. 멕시코 팀 역시 "저희는 너무 기쁘고 지금 실감이..."라며 말을 잇지 못했다. 이어 "너무 너무 너무 신난다. 멕시코 대표로 EXID 앞에서 춤을 출 수 있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이 모습을 본 솔지 역시 눈물을 글썽거렸다. 베트남 대표 역시 "예전에 EXID가 베트남에 방문했는데 그때는 화면으로 봤는데 지금은 눈 앞에서 볼 수 있어서 너무 감동이다"고 말했다.
솔지는 부끄러운지 연신 부채질을 하면서도 챌린저 팀을 향해 "너무 고맙다"라는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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