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그룹 GOT7(갓세븐)이 개인 티저를 공개하며 컴백 예열에 나섰다.
12일 GOT7은 새 앨범 'SPINNING TOP : BETWEEN SECURITY & INSECURITY(스피닝 탑 : 비트윈 시큐리티 & 인시큐리티)'의 네 번째 개인별 티저를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 속 일곱 멤버들은 궤적을 그리는 다채로운 색의 선 속에서 완벽 비주얼을 선보였다. 그런가 하면 처연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는 등 그윽한 분위기를 연출해 새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GOT7은 새 앨범 'SPINNING TOP'의 콘셉트가 담긴 영상, 비주얼 등 각종 티징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팬들과 소통 중이다.
'글로벌 대세돌' GOT7은 오는 6월 15일~16일 양일간 서울 KSPO DOME(올림픽 체조경기장) 공연을 시작으로 역대급 규모의 월드투어에 나선다.
1차로 공개된 아시아, 북남미, 유럽 등 전 세계 17개 도시의 월드투어 일정에서 'AND MORE(앤드 모어)'라는 문구로 추가 공연을 예고하며 새 월드투어의 규모와 추가 공연 지역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특히 북남미와 호주 그리고 유럽 공연에서 폴 매카트니, 콜드플레이, 마룬 파이브, 레이디 가가 등 해외 유명 아티스트들의 공연을 담당한 세계적인 공연기획사 라이브네이션과 컬래버레이션에 나서 관심을 끈다.
GOT7의 신보 'SPINNING TOP'은 오는 20일 각 음원사이트에 타이틀곡과 수록곡들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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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