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아름다운 세상' 추자현이 최유송에게 남다름의 알리바이를 말했지만, 최유송은 믿지 않았다.
11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금토드라마 '아름다운 세상' 12회에서는 다희(박지후 분)가 생일에 선호(남다름)를 만나지 않았단 사실이 밝혀졌다.
이날 강인하(추자현)는 다희 엄마(최유송)를 만나 다희 생일날 선호(남다름)가 다희를 만나지 않았다고 밝혔다. 그날 선호가 친구 생일이라고 케이크를 가져갔지만, 약속이 취소되어 케이크를 다시 가져왔다고. 이후 선호는 저녁 9시까지 도서관에 있었다.
다희 엄마는 더 들을 필요도 없다고 일어나려 했다. 강인하가 "도서관 사서가 선호를 정확히 기억하고 있다"라고 했지만, 다희 엄마는 "사서는 초능력이라도 있냐. 돈으로 매수했냐. 기사도 돈으로 샀다더니"라고 비아냥거렸다.
강인하는 "저도 처음에 들었을 때 회피하려고 했다"라며 다희를 만나겠다고 했지만, 다희 엄마가 거절하자 강인하는 "다희와 얘기를 해달라"라고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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