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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형님' 강호동 "'열혈사제' 탓 시청률 손해…고준 "핑계" 독설

기사입력 2019.05.11 21:19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아는 형님' 멤버들이 '열혈사제' 때문에 피해를 봤다고 밝혔다.

11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는 인기리에 종영한 SBS 드라마 '열혈사제'의 정영주, 고준, 안창환이 출연했다.

세 사람은 "치명적인 악역 고준, 뮤지컬 드라마 영화 예능까지 잡아먹은 카리스마 정영주, 쏭싹 테카라타나푸라서트로 온 국민을 속인 태국 사람, 아닌 한국 사람 안창환이다"라며 개성 가득한 소개로 오프닝을 열었다.

김희철은 "'열혈사제' 때문에 뒷골이 당겼다"며 원망했다. 강호동도 "'열혈사제'가 1회 때부터 두 자릿수로 시작했다. 마지막에는 20% 초중반까지 올라갔다. 일정 부분 시간이 붙어서 데미지가 있었다"고 거들었다.

고준은 "내가 생각할 땐 핑계다"며 정곡을 찔렀다. 서장훈은 "오늘 시청률 얼마나 나오는지 기대하겠다"고 이야기했다. 강호동은 멤버들에게 "모든 리액션 꺾어라"고 지시했다. 김희철은 "오늘 시청률 20% 나오겠네"라고 했다. 이에 고준은 "못 나오면 너네 탓이야"라고 받아쳐 주위를 웃겼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JTBC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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