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아름다운 세상' 오만석이 서동현에게 유학을 가라고 지시했다.
10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금토드라마 '아름다운 세상' 11회에서는 박무진(박희순 분)이 이진우(윤나무)를 만났다.
이날 오진표(오만석)는 아들 준석(서동현)에게 유학을 준비하라고 했다. 준석이 "선호 일 때문에 가라고 하는 거냐"라고 묻자 오진표는 "오래전부터 생각하던 거야"라고 했다.
준석은 서은주(조여정)에게 "엄마가 가라고 한 거야?"라고 째려봤다. 오진표는 엄마도 같이 갈 거라고 했지만, 준석은 혼자 가겠다고 밝혔다. 오진표는 "유학 얘기는 떠날 때까지 비밀로 해. 괜한 오해 살수도 있으니까"라고 당부했다.
준석이 방에 들어가고 서은주가 "준석이한텐 내가 필요하다"라고 하자 오진표는 "그럼 혼란스럽게 하지 마"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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