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지연 기자] 명품 천연 벌꿀 기업 진해양봉이 청정 자연에서 채취한 국내산 천연 ‘벌화분(비폴렌)’을 홈페이지 판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비폴렌(Bee Pollen) 이라고도 불리는 벌화분은 벌의 입에서 나오는 소화효소가 꽃가루와 뭉친 것이다. 보통 5~9월에 매우 제한된 양만 생산되며, 각종 유기산과 단백질, 풍부한 비타민B 등 41가지 이상의 필수 영양소를 포함하고 있다. 로열젤리의 주성분으로 ‘완전 식품’으로 불리기도 한다.
벌화분의 대표적인 효능은 다이어트다. 벌화분 속 플라보노이드(flavonoid) 성분 중 ‘루틴(rutin)’은 콜레스테롤의 합성을 막고 지방세포 생성을 감소시켜 단기간 효과적인 체중 감량 효과를 볼 수 있다. 루틴 성분은 혈관 건강에도 영향을 미치는데 몸에 좋지 않은 기름 찌꺼기 및 노폐물이 축적되는 것을 방지해 성인병 예방에 도움을 준다.
벌화분의 폴리페놀 성분은 체내 면역세포를 자극해 면역 체계를 향상시켜 노화 방지에 탁월하다. 벌화분 속 황산화 성분 중 플라보노이드가 풍부하게 들어있어 활성 산소에 대항하여 암세포 증식을 방지한다.
진해양봉은 청정 지역에 핀 꽃들로부터 품질이 우수한 100% 천연 벌화분을 채취하고, 온라인 판매를 통해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성장에 필요한 강한 살균력, 성장물질로 이뤄져 있어 섭취 시 각 세포에 생기를 주며 세포를 부활시킨다.
‘자연에 포장만 더하다’라는 기업 모토로 1937년부터 3대째 대를 이어온 역사가 있는 기업이다. 80년 이상 전통 양봉 방식 그대로를 고수하여 오로지 자연 숙성된 100% 천연벌꿀만을 판매하고 있다. 매년 한국양봉협회의 엄격한 시험 성적을 통해 최고 등급으로 관리하고 있으며, 사양꿀을 섞거나 벌꿀의 퀄리티를 낮추는 등의 원가 타협은 절대로 하지 않는다
진해양봉 김기윤 대표는 “매년 꽃이 피기 시작하는 봄부터 청정지역의 꽃 길을 따라 꿀벌들을 데리고 북쪽으로 이동하는 옛날 전통방식 그대로 천연벌꿀을 채취해 풍부한 영양과 자연의 향을 담은 제품을 만들고 있다. 진해양봉의 천연벌꿀은 매년 한국양봉협회의 엄격한 시험 성적을 통해 최고 등급으로 관리하고 있다”며 제품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제품에 대한 더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김지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