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0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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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특별한 형제' 100만 돌파, 신하균·이광수 자필 감사편지

기사입력 2019.05.09 17:22 / 기사수정 2019.05.09 17:35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영화 '나의 특별한 형제'(감독 육상효)가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9일 오후 4시 '나의 특별한 형제'가 누적 관객 수 100만 15명을 기록했다.

'나의 특별한 형제'는 머리 좀 쓰는 형 세하(신하균 분)와 몸 좀 쓰는 동생 동구(이광수), 피 한 방울 섞이지 않았지만 20년 동안 한 몸처럼 살아온 두 남자의 우정을 그린 휴먼 코미디 영화다.

영화의 흥행 원동력은 폭발적인 입소문. 언론시사회 이후 언론과 평단으로부터 만장일치 호평을 얻었고, 개봉 후에도 CGV 골든에그지수 97%, 롯데시네마 9.0점, 네이버 9.29점 등 높은 평점을 유지하고 있다. 

관객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배우들 또한 자필로 감사 인사를 전했다. 신하균은 “100만 돌파 감사합니다! 여러분은 모두 우리의 특별한 형제입니다”, 이광수는 “’100만’ 특별한 관객 여러분 진심으로 감사합니다”라며 진심 어린 인사를 전했고, 이솜은 “나의 특별한 형제 100만 관객 여러분 감사합니다”라며 감사를 표했다. 

'어벤져스: 엔드게임' 보다 높은 점유율로 입소문을 넓혀가고 있는 '나의 특별한 형제'의 흥행세가 어디까지 이어질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NEW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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