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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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뱅커' 김태우, 복귀 하자마자 유동근과 신경전 '선전포고'

기사입력 2019.05.08 22:24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더 뱅커' 김태우가 복귀했다.

8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더 뱅커' 25회에서는 강삼도(유동근 분)와 이해곤(김태우)이 신경전을 벌인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삼도는 복귀한 이해곤을 만나기 위해 부행장실로 향했다. 강삼도는 "자택에서 근무해도 괜찮을 텐데. 빨리 범인이 잡혀서 진상이 밝혀졌으면 좋겠구먼"이라며 걱정했고, 이해곤은 "진상이 밝혀지면 곤란해지지 않으시겠습니까"라며 쏘아붙였다.

강삼도는 "이 부행장이 나에 대해서 그동안 오해를 많이 하고 있구먼"이라며 못마땅한 기색을 드러냈고, 이해곤은 "행장님이 누구 찌르라고 시키실 분 아니라는 거 잘 압니다. 제가 누워있는 동안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나 같은 사람이 칼을 맞을 정도라면 그동안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찍소리도 못하고 죽어 나갔을지. 대한은행을 위한다는 명목 아래"라며 독설했다.

강삼도는 "이제껏 자네는 조직을 위해서 희생을 해본 적이 없는 사람이지. 이제 와서 새삼 눈물을 흘릴 수 있단 말인가"람 의아해했고, 이해곤은 "조직을 위한 희생. 이제 다른 사람들이 하게 해볼랍니다"라며 선전포고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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