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13:46
연예

'원펀치' 최규리, 한지성 비보에 추모 "편안히 잠들어" [★해시태그]

기사입력 2019.05.08 20:02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비돌스 출신 배우 한지성의 갑작스런 비보에 동료 연기자 최규리가 추모의 뜻을 전했다.

최규리는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모든 게 다 꿈이길. 언니 이제 편안히 잠들어"라며 "고맙고 사랑해"라는 말과 함께 영화 '원펀치' 촬영 당시 함께 찍은 사진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밝은 모습의 최규리와 한지성의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지난 4월 개봉한 '원펀치'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다. 한지성 또한 자신의 SNS를 통해 최규리와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친분을 드러낸 바 있다. 

한편 한지성은 김포시 고촌읍 인천공항고속도로 서울 방향 김포공항IC 인근에서 택시와 SUV 승용차에 잇따라 치여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운전자는 편도 3차로 고속도로에서 한가운데인 2차로에 벤츠 차량을 세운 뒤 비상등을 켜고 하차했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지성은 걸그룹 비돌스 출신으로 영화 '원펀치'를 비롯해 드라마 '끝에서 두 번째 사랑', '해피 시스터즈' 등에 출연하며 차근차근 필모그라피를 쌓아오던 중이었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최규리 인스타그램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