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03:50
경제

하나투어, 일본 겨울스키여행 추천

기사입력 2010.01.21 15:51 / 기사수정 2010.07.27 16:04

한송희 기자

- 국내 스키장과는 달리 온천욕도 가능한 일본 스키장은 아름다운 자연속에서 여유롭게 스키 즐길 수 있어 인기 만점

스키&스노보드 시즌을 맞아 국내 스키장이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 하지만, 이웃 나라 일본으로 눈(目)을 돌리면 눈(雪)이 달라진다. 국내 스키장은 20개도 안 되지만 일본에는 무려 600개가 넘는다. 아름다운 자연속에서 여유로운 스키는 물론 온천욕도 가능하다.

하나투어(대표이사 사장 권희석)는 홈페이지를 통해 일본스키여행 기획전을 진행하면서 주말 포함 3일이면 다녀올 수 있는 알찬 일본스키여행상품을 선보였다. 또한, 일본 내 주요 스키장을 비교/분석하여 나에게 맞는 스키장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 아오모리/아키타

아름다운 자연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아오모리와 아키타는 저렴한 요금으로 스키여행을 즐길 수 있다. 아오모리는 2003년 동계 아시안게임 개최 경험이 있을 정도로 훌륭한 시설을 보유하고 있으며, 주요 스키장에서 아오모리 시내 야경을 즐기며 로맨틱한 나이트 스키도 즐길 수 있다.

'아오모리 스키 3일 - 모야힐즈' 상품은 매주 수/금요일 출발하며 54만 9천 원부터 예약 가능하다. 아키타 다자와코 스키장은 아키타에서 가장 큰 규모로 다자와호가 한폭의 그림처럼 내려다보인다. '아키타 스키 3일 - 다자와코' 상품은 매주 목/토요일 출발하며 62만 9천 원부터 예약 가능하다.

◆ 북해도

스키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꼭 한번 방문하고 싶어하는 곳이 바로 북해도이다. 1972년 동양에서 열린 최초의 동계올림픽 개최지(삿포로)로 일본에서는 물론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컨디션을 갖춘 지역이다.

'북해도 4일 토마무리조트(실버카드)' 상품은 리프트권이 포함되어 있으며, 전 일정 간 조식 포함, 중석과 석식 중 한 가지를 선택하여 포함할 수 있다. 리조트 내 아이스링크, 모닥불 카페, 눈썰매, 비즈스파 등의 부대시설도 이용할 수 있다. 대한항공으로 매일 출발하며 124만 원부터 예약 가능하다.

◆ 나가노/후쿠시마/미야기

나가노/후쿠시마/미야기 지역은 스릴 있는 코스를 좋아하는 스키 마니아에게 적합한 곳이다. 1998년 동계올림픽 개최지로 유명한 나가노, 비교적 한적하고 여유로운 스키를 즐기며 뛰어난 수질의 온천을 체험할 수 있는 미야기, 그리고 동호회 단체여행이라면 후쿠시마를 추천한다.

매주 금요일 출발하는 '나가노 스키 3일 - 하쿠바' 상품은 64만 9천 원부터 예약 가능하며, '후쿠시마 스키 3일 - 이나와시로' 상품은 목/토요일 출발하며 리프트권과 장비렌털비용을 포함하여 69만 9천 원, '미야기 스키 3일 - 자오' 상품은 매일 출발하며 리프트권과 장비렌털비용을 포함하여 59만 9천 원부터 예약 가능하다.

상품예약 및 자세한 문의는 하나투어(www.hanatour.com 1577-1233)에서 가능하다.



한송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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