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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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쇼' 더보이즈, 엔플라잉·박봄 제치고 1위 차지 [종합]

기사입력 2019.05.07 19:00 / 기사수정 2019.05.07 19:28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더보이즈가 '더쇼' 1위를 차지했다.

7일 방송된 SBS MTV '더쇼'에서 더보이즈가 1위 트로피를 안았다.

앞서 엔플라잉의 '봄이 부시게', 더 보이즈의 '불룸블룸', 박봄의 '4시 44분'이 1위 후보로 올랐다.

이날 '더쇼'에는 N,Flying, TARGET(타겟), THE BOYZ, VERIVERY, 가을로 가는 기차, 김동한, 뉴키드, 동키즈, 박봄, 성리, 스펙트럼, 원더나인, 조정민, 핫플레이스, 해시태그가 출연했다.

핫플레이스는 'TMI'로 흥겨운 무대를 꾸몄다. '놈'을 부른 동키즈는 신나고 위트 있는 면모를 발산했다. 조정민은 블랙 의상을 입고 '레디큐'를 열창, 섹시미를 뽐냈다. 스펙트럼은 '애프터 파티'로 통통 튀는 매력을 자랑했다. MBC 오디션 프로그램 '언더나인틴'이 배출한 원더나인은 '스포트라이트'로 깔끔한 군무와 감성적인 보컬을 선보였다.

해시태그는 걸크러시 넘치는 '프리즘'을 완성했다. 성리는 '그게 너라서'를 감미롭게 소화했다. 베리베리는 '딱 잘라서 말해'로 호흡하며 파워풀한 에너지를 분출했다. 김동한은 '이데아', '포커스'로 다양한 매력을 뽐냈다. 타겟은 부드러운 안무와 감성적인 목소리, 랩의 조화로 '아름다워'의 특색을 살렸다.


더 보이즈는 '블룸블룸'으로 순수함과 청량미를 물씬 풍겼다. 가을로 가는 기차는 '우산을 쓰고'로 애절한 음색을 들려줬다. 뉴키드는 '뚜에레스'로 칼군무를 자랑했다. 박봄은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4시 44분' 무대를 꾸몄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SBS MTV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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