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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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내' 규현, 소집해제→슈주 전원 군필돌 '2막 예고' [종합]

기사입력 2019.05.07 15:50 / 기사수정 2019.05.07 15:29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규현을 끝으로 그룹 슈퍼주니어가 오랜 군 공백기를 끝낸다. 

7일 오후 슈퍼주니어 규현은 사회복무요원 활동을 마치고 소집해제한다. 

규현은 지난 2017년 5월 25일 슈퍼주니어 멤버들 중 마지막으로 입소, 사회복무요원으로 2년 가량 복무해왔다. 

누구보다 슈퍼주니어 멤버들이 규현의 귀환을 반기고 있다. 이특은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규현아 고생했다. 이제 자리하나 더 만들어야겠어. 슈퍼주니어 군대 모두 해결. 10년정도 걸렸다. 슈주 컴백 2019 언제인지는 나도 모름. 하지만 기대해요. 규발아 할 일이 많다"라며 기뻐했다. 예성도 "꾸루의 컴백"이라며 려욱, 규현과 함께한 유닛 K.R.Y의 사진을 게시했다. 

김희철은 "고고씽"이라며 자신의 팬미팅 현장을 찾았던 규현의 모습을 공개했고, 동해도 "2년동안 수고했다. 이제 함께하자!"라며 규현의 귀환을 반겼다. 이에 동방신기 최강창민 또한 "규랑 같이 맥주나 한 잔 하실래요?"라며 기뻐했다. 이로서 슈퍼주니어는 오랜 군공백기를 마무리하고 새로운 2막을 열어갈 수 있게 됐다. 

소집해제를 앞두고 규현은 지난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회복무요원으로 마지막 글이에요. 2년간 기다려 주셔서 감사드리고 소집해제 하는 날은 따로 인사를 못 드릴것 같습니다"라며 "혹시라도 보러 오려고 하셨던 분들께는 너무 죄송하지만 곧 수 많은 일정이 준비되어 있으니 공연장에서, 티비에서 만났으면 좋겠어요! 의미있는 날이지만 조용히 마무리 하고싶은 마음 이해 해주실거라 믿습니다 곧 만나요"라며 현장이 아닌 무대에서의 만남을 약속했다. 


규현은 소집해제 후에도 쉼없이 열일한다. 우선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오는 19일 팬미팅 '다시 만나는 오늘'을 개최하고 팬들과 만난다. 오는 25일과 26일 열리는 서울 재즈 페스티벌 2019 무대에도 오른다. 

예능에서도 모습을 볼 수 있을 전망이다. MBC '라디오스타'는 최종 고사했으나 tvN '신서유기', '짠내투어' 등의 출연은 논의하고 있는 상황이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엑스포츠뉴스DB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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