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9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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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면에 사랑합니다' 김영광, 낯선 여자와 포옹...돌발 행동 사연? [포인트:컷]

기사입력 2019.05.07 14:30 / 기사수정 2019.05.07 14:36

정아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정아현 인턴기자] SBS 월화드라마 '초면에 사랑합니다' 김영광이 낯선 여자와 포옹하는 돌발행동으로 관심을 모았다. 

6일 첫 방송된 '초면에 사랑합니다'에서 도민익(김영광 분)은 어렸을 적 수술받은 뇌에 이상이 생기지 않기 위해 몇 십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자신의 몸을 끔찍히 여겨 조금만 부딪혀도 바로 병원에 달려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하지만 기대주(구자성)를 기다리다 예상치 못한 습격을 받은 이후 사람의 얼굴을 판단하는 뇌 영역에 문제가 생겼다는 진단을 받고 혼란을 겪지만, 그는 자신이 처한 상황을 믿지 않고 애써 외면한 채 평소와 다름없이 행동해 관심이 집중되었다.

그런 그가 7일 방송에서는 엄마 심해라(정애리)의 T&T 아트센터 갤러리 오픈을 축하하기 위해 갔다가 뜻밖의 행동을 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바로 낯선 여자에게 꽃다발을 안길 뿐 아니라 포옹까지 한 것이다.

이에 도민익은 갑자기 찾아온 위기에 얼굴이 굳어지며 멘붕에 빠지는 모습으로 극에 긴장감을 더 불어넣고 있다. 그 뿐만 아니라 아들을 계속 지켜보고 있던 심해라도 충격에 빠져 놀란 표정을 숨기지 못해 흥미를 더한다.

갑작스런 행동을 한 도민익의 사연은 무엇이며 사람을 완벽하게 구분하던 도민익의 뇌에 무슨 문제가 생긴건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SBS 월화드라마 '초면에 사랑합니다'는 7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SBS 제공

정아현 기자 wjddkgus032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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