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김동욱이 전보 조치를 당했다.
6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 17회에서는 조진갑(김동욱 분)이 전보 조치를 당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조진갑은 명성병원을 근로감독하던 도중 언론에 과거 조장풍 시절의 뉴스가 보도된 것을 알고 놀랐다.
하지만(이원종)은 조진갑을 불러 뉴스에 나온 대로 교사 시절 양태수(이상이)를 때린 것이 맞는지 물었다. 조진갑은 그렇다고 했다.
그때 최서라(송옥숙)가 들이닥쳐 하지만을 압박했다. 최서라는 하지만이 인사권한은 자신에게 없다고 하자 장관을 운운하기까지 했다.
하지만은 조진갑에게 "다른 데로 가야겠다"고 말했다. 조진갑은 최서라 말 한마디에 전보가 결정된 사실을 받아들일 수 없었다. 하지만은 자신이 결정한 것이라고 얘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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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