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슈퍼주니어 규현이 소집해제를 앞두고 팬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4일 규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랜만에 장문의 메시지를 남겼다.
규현은 "사회복무요원으로 마지막 글이에요. 2년간 기다려 주셔서 감사드리고, 소집해제 하는 날은 따로 인사를 못 드릴것 같습니다. 혹시라도 보러 오려고 하셨던 분들께는 너무 죄송하지만 곧 수 많은 일정이 준비되어 있으니 공연장에서, 티비에서 만났으면 좋겠어요"라고 말했다.
이어 "의미있는 날이지만 조용히 마무리 하고싶은 마음 이해 해주실거라 믿습니다. 곧 만나요"라며 팬들과 조만간 가수로서, 방송인으로서 좋은 모습으로 만날 것을 예고했다.
한편 규현은 지난 2017년 5월 25일 입대 후, 오는 7일 소집해제 예정이다. 그리고 오는 19일 오후 6시 30분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팬미팅 ‘다시 만나는 오늘’을 개최한다.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규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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