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지연 기자] 주식 정보 제공 전문업체 ‘로스차일드그룹’이 “주식 투자 1억 만들기 프로젝트”를 기획하여 개인투자자들에게 올바른 투자 방법을 익힐 수 있는 경험의 기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주식 시장에서 전업투자자가 아닌 이상 개인들은 기관이나 외국인에 비해 기업 정보와 분석 능력이 열위에 있다는 것이 증권가에서 개미가 시장을 이길 수 없다는 한가지 논리이다.
키움증권에 따르면, 2008년부터 2017년도까지 매 년 개인 순매수 상위 10개 종목의 평균 수익률은 코스피 변동률을 밑돈 것으로 집계되었다. 일례로 2008년 금융위기 당시 코스피가 40.7% 급락했는데 개인투자자들이 사들인 종목은 주가가 평균 61.7% 떨어졌고, 같은 해 기관과 외국인이 선택한 종목은 각각 평균 41.4%, 21.2% 하락하는 데 그쳤다. 이듬해인 2009년 코스피는 49.7% 급등했는데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71.4%, 89.9% 수익률을 낸 반면 개인의 수익률은 40.6%에 불과하였다.
이러한 현실에서 대부분의 개인 투자자는 잘못된 정보와 매매 방법에 의해 테마주와 급등주를 찾아 전전하며 계좌의 손실이 승수 효과를 내어도 올바른 길을 찾지 못하고 있다.
로스차일드그룹의 관계자는 “투자에 있어 정확한 가치관과 기준을 가지고 올바른 기업에 투자하여야만 안정적으로 수익을 낼 수 있으며, 이는 전업투자자가 아닌 본업이 따로 있는 일반인들의 경우, 업황과 기업을 분석하고, 급변하는 산업에 걸맞는 수혜를 어떻게 받아내고 어떠한 효과를 내는지까지 분석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을 수밖에 없다.”며 “단순하게 프로젝트의 기회만을 제공하는 것이 아닌 체험자들에게 글로벌 네트워크로 연결된 블룸버그 통신의 거시적 시황자료 분석, 1대1 상담 서비스, 당사의 기업탐방 분석 레포트, 계좌 포트폴리오점검 등 기업과 고객이 상호 성장할 수 있는 소통과 신뢰라는 이름으로 보다 안정적인 투자에 최적화된 인프라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덧붙여 “1억 만들기 프로젝트는 투자 전략이나 수익의 과정을 투자자들이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로 소액으로 부담없이 전문가들의 역량을 직접 검증해보시기 바란다” 라고 전했다. 해당 프로젝트의 체험 진행 관련 문의는 로스차일드그룹 네이버 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지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