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1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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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오아이, 재결합설 솔솔→전소미 5월 솔로 데뷔 연기 [종합]

기사입력 2019.04.30 14:38 / 기사수정 2019.04.30 15:23

전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걸그룹 아이오아이(I.O.I)의 재결합설이 다시 수면 위로 떠올랐다. 특히 센터였던 전소미의 솔로 데뷔가 또 미뤄지면서 아이오아이 활동으로 방향이 틀어질지 관심이 모아진다. 

아이오아이 재결합설은 지난 2017년 모든 활동을 마무리하고 해체한 후에도 꾸준히 제기돼 왔다. 

지난 2월 관계자들은 "사실 무근이다. 논의도 없었다"고 부인한 바 있지만, 이번엔 "협의 중"이라며 긍정적인 답변을 내놨다. 물론 "결정된 바 없다"라며 조심스러워 했지만 앨범 활동과 콘서트까지 준비과정을 포함해 약 6개월 활동을 구두로 약속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 매체에 따르면 아이오아이는 오는 8월 미국 케이콘(KCON), 9월 앨범 발표, 연말 콘서트 등을 계획 중이다.

특히 당초 오는 5월1일 솔로 데뷔 앨범을 발매하려던 전소미 측의 계획이 무산되면서 11명 멤버들이 각자 활동하는 것이 아닌, 아이오아이 완전체 활동에 무게가 실리는 것 아니냐는 추측도 생겨나고 있다.

지난 2월 더블랙레이블 측은 "전소미가 오는 5월 1일을 목표로 첫 솔로 데뷔 준비를 하고 있다"고 공식화한 바 있다. 테디 프로듀싱 아래 녹음 작업을 마치고 뮤직비디오 촬영을 앞두고 있다고도 설레발을 쳤다. 


그러나 이 계획은 실행되지 못했다. 더블랙레이블 측은 "전소미의 데뷔 시기는 미정"이라고 말했다. 

won@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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