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3 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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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FM' 박성광 "류준열 한마디가 내 열마디보다 영향력 커"

기사입력 2019.04.29 08:14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김영철의 파워FM' 박성광이 류준열을 언급했다.

29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는 개그맨 박성광이 스페셜 DJ를 맡아 청취자의 메시지를 읽었다. 김영철은 미국 LA에서 열리는 뮤직 페스티벌 스케줄로 자리를 비웠다.

"월강 개그맨"이라고 자신을 소개한 박성광은 "벌써 2부가 끝났다. 시간이 어떻게 지났는지 모르겠다. 잘하고 있는지 모르겠다. 신입이라서 예쁘게 봐달라고만 할 수 없을 정도로 실수를 했는데 끝까지 잘 들어주고 예쁘게 봐달라"며 당부했다.

박성광은 '성광 본색' 코너를 진행했다. 한 청취자는 "류준열과 정말 친한 게 맞더라. 류준열이 '컬투쇼'에서 얘기한 걸 들었다"고 언급했다.

류준열은 앞서 지난 1월SBS 라디오 파워FM '두 시 탈출 컬투쇼'에서 "박성광 형과 데뷔 전부터 친하게 알고 지냈다. 친한 형을 통해 알게 됐다. 박성광 형뿐만 아니라 박영진 형 등 코미디언 형들과 함께 콩트도 짜면서 친하게 지냈다"며 의외의 인맥을 밝힌 바 있다.

이에 박성광은 "내 열마디보다 류준열 한마디가 영향력 있더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김영철의 파워FM' 보는 라디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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