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5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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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구들의 감빵생활' 이상엽, 드디어 마피아…1R 적발

기사입력 2019.04.27 19:07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호구들의 감빵생활' 이상엽의 정체는 마피아였다. 

27일 방송한 tvN '놀라운 토요일-호구들의 감빵생활'에는 GOT7 JB와 세븐틴 승관의 교환 죄수로 몬스타엑스 셔누와 데프콘이 출연했다. 

첫 라운드 마피아 투표가 시작됐다. 셔누의 선택은 이상엽이었다. 이상엽은 황제성을 택했다. 이상엽은 "황제성이 호들갑을 떨더라"며 평소보다 더 유난스러웠다고 밝혔다. 이수근도 이상엽에게 표를 던졌다. 정형돈은 "왜 개그맨들은 마피아 글자만 보면 평상시의 재밌는 모습이 온데간데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종민도 황제성에게 표를 줬다. 아이즈원 최예나는 이상엽, 장도연은 황제성에게 보냈다. 

정형돈은 "형돈이와 대준이 리더로서 만약에 지금 이상엽을 선택한다면 더이상의 형돈이와 대준이의 공식 해체 선언이 있을 수도 있다"며 불을 붙였다. 데프콘은 "한 달 밖에 안 된 사람을 지키겠다고 8년을 네 뒷바라지를 하면서"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정형돈과 데프콘은 갑자기 막장 드라마를 떠올리게 하는 상황극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데프콘이 황제성을 택하면서 정형돈은 "형돈이와 대준이는 계속된다"고 기뻐했다. 

황제성은 "검증을 한 팀에서 죽이는게 맞다고 생각한다. 날 죽일 거라면 그 다음에 죽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수근은 "상엽이를 왜 지키려고 하는 거냐"며 추가 투표권을 사용해 이상엽을 죽이기 위해 노력했다. 이수근은 "황제성이 확실하다면 나중에 죽여도 된다"고 밝혔다. 셔누도 추가 투표권을 사용하면서 이상엽이 7표가 돼 그가 심판대에 섰다. 


이상엽의 정체는 마피아가 맞았다. 이상엽을 감쌌던 다른 모범수들은 모두 충격 받았다. 이상엽은 자신이 마피아를 한 것에 기뻐했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tvN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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