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01.14 16:14 / 기사수정 2010.01.14 16:14
- Specialist vs SUPERSTAR, 철권계의 지존과 본좌들의 대결
[엑스포츠뉴스=한송희 기자] 오뚜기 뿌셔뿌셔배 TEKKEN CRASH 결승전에서 격투 게임 사상 최고의 꿈의 매치가 완성됐다.
먼저 스페셜리스트(Specialist)팀은 홍선표, 김정우, 한동욱 선수로 구성돼 있는데, 연속적인 올킬 퍼레이드로 철권 팬들의 우상으로 거듭나고 있는 '레인'(홍선표)은 11승 2패의 기록을 보유한 대표주자다. 이어 2회 연속 우승에 도전하는 '홀맨'(김정우)과 시즌 내내 단 1패도 허용하지 않은 '한쿠마'(5승 0패)가 받쳐주고 있어 그야말로 국내에서 맞설 팀이 없는 무적의 철옹성이다.
그러나 8강 징크스를 깨고 결승까지 직행한 슈퍼스타(SUPERSTAR)팀 선수들도 만만치 않다. 박일권, 이상준, 최선휘 선수로 구성돼 있는 슈퍼스타팀은 11승 3패의 공격 선봉 '말구'(박일권)와 2승 2패를 기록중인 '소용돌이'(이상준), 국내 유일의 TEKKEN GOD (테켄 유저 중 최고 1인에게 주는 상징적 레벨)을 보유한 '썬칩'(5승 0패) 라인업을 내세우고 있다.
잇따른 화제 속에 오뚜기 뿌셔뿌셔배 TEKKEN CRASH결승전은 오는 1월 17일(일) 오후 6시부터 문래동 LOOX MBC게임 히어로센터에서 녹화로 진행되며 20일(수) 오후 5시 MBC 게임 채널에서 녹화 방송된다.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