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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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두꽃' 돌아온 윤시윤, 조정석에 일갈 "거시기로 살 거냐"

기사입력 2019.04.26 22:27

나금주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녹두꽃' 윤시윤이 돌아왔다.

26일 방송된 SBS 새 금토드라마 '녹두꽃' 1회에서는 백이현(윤시윤 분)이 백이강(조정석)에게 일갈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백이현이 돌아왔다. 백이강은 돌아온 백이현을 먼발치서 따뜻하게 바라봤다. 백이현은 백이강을 찾아가 밥을 같이 먹었지만, 백이강은 "저희들 입장만 난처해지니까 더 오지 마쇼"라고 밝혔다.

백이현이 "형님"이라고 하자 백이강은 "몸종이 낳은 놈한테 형님이라니, 제정신이냐"라고 펄쩍 뛰었다. 그러자 백이현은 "이 집안에 제정신으로 사는 사람도 있냐. 형님은요. 무고한 사람을 짐승 패듯 패더라. 제정신이면 그럴 순 없는 거다"라고 밝혔다.

백이강은 "제정신이었는데. 고부 사람들이 제일 무서워하는 백가네 거시기다"라고 밝혔다. 그러자 백이현은 "그런 사람은 없다. 백이강이겠죠"라며 "이러면 세상이 형님을 동정할 것 같냐. 거시기로 살려면 말리진 않겠다"라고 일갈했다. 하지만 백이강은 "너도 그러지 말라고. 나랑 울 엄니 동정하지 말아"라고 당부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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