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지연 기자] 예능을 통해 강화도에 있는 ‘루지’ 체험이 공개돼 큰 화제가 된 적 있다. 이에 많은 이들이 관심을 가지며, 루지 체험을 위해 강화도를 찾는 경우도 많아지고 있다. 프랑스어로 썰매를 뜻하는 ‘루지(Luge)’는 동계올림픽 썰매 종목 중 하나인 루지 썰매에 바퀴를 달아 사계절용으로 변형한 무동력 레저 스포츠다. 보호구만 착용한다면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어 현재 높은 인기를 구가하는 액티비티 중 하나다.
루지 체험만이 아니라, 고풍스러운 인테리어가 인상적인 카페 강화도 조양방직도 핫한 장소로 인기를 끌고 있다. 이러한 이색 체험 장소들로 인해 강화도 맛집을 향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강화도 맛집으로 불리는 진복호 또한 예외가 아니다. 진복호는 이전부터 미식가들 사이에서 신선한 서해에서 조업한 해산물을 맛볼 수 있는 곳으로 정평이 나 있다.
해당 음식점은 선주 직판 음식점으로 서해 바다에서 직접 잡아 올린 신선한 재료들만 사용하고 있으며, 모든 해산물 요리와 기본 반찬은 식당에서 직접 만들어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단호박 꽃게탕, 서민갑부에 나온 농어회, 제철 자연산 활어, 야채 조개찜, 게장 스시, 간장게장, 해산물 모듬 물회, 버터전복구이, 주꾸미 샤브샤브 등 다양한 메뉴와 코스를 제공해 다양한 이들의 입맛을 충족시키고 있다.
이에 대해 강화도 가볼 만한 곳 관계자는 “진복호는 액티비티 후 지친 기력을 보충할 수 있는 메뉴가 다양하게 있다”라며, “또 전 메뉴는 다양한 코스를 통해 다양하게 즐길 수 있으니 많은 방문 부탁한다”고 전했다.
강화도 맛집 진복호 횟집은 강화도 선두 5리 소리박물관 근처에도 신관이 마련되어 있다. 1층은 횟집, 2층은 카페의 형태로 운영되고, 단체 예약 120석이 가능할 정도의 규모의 좌식 및 입식 테이블, 넓고 깨끗한 인테리어와 주차 시설을 구비하고 있다. 아이들을 위한 메뉴인 ‘키즈밀’ 메뉴를 즐길 수 있으며, 키즈 시네마도 설치되어 있다. 식사 후 영수증 지참 시 커피진에서 20%로 할인도 받을 수 있다. 본관은 신관에서 1키로 내외 거리에 있는 강화도 회센터 선두5리 어시장 안에 있다.
김지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