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홍상수 감독과 아내 A씨의 이혼 소송이 끝을 앞뒀다.
25일 법조계에 따르면 홍상수 감독과 아내 A씨의 이혼 재판 변론이 지난 19일 종결, 선고만 남은 상태다.
두 사람의 이혼조정은 지난 2016년 시작됐다. 홍상수 감독이 부인에게 이혼조정을 신청하며 불거졌고, 조정에 결국 실패해 재판이 진행됐다.
한편 홍상수 감독은 지난 2017년 3월 영화 '해변에서 혼자' 언론시사회를 통해 김민희와의 불륜을 공식 인정했다. 이후 두 사람은 국내외에서 데이트하는 모습 등이 공개되는 등 계속해서 만남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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