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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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사랑은 처음이라서' 최리·강태오, 시청자 사로잡은 엉뚱발랄 매력

기사입력 2019.04.25 15:54 / 기사수정 2019.04.25 16:01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첫사랑은 처음이라서'의 최리와 강태오의 엉뚱 발랄한 매력이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첫사랑은 처음이라서'는 첫 인생이라서 어렵고, 첫사랑이라서 서툰 인생초보 다섯 청춘들의 좌충우돌 로맨스를 담은 이야기를 담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다. 

최리는 엉뚱 발랄한 재벌 2세 가린으로 분해 '첫사랑은 처음이라서'의 상큼 매력을 담당한다. 화려하게 살았지만 정작 자기가 하고 싶은 건 몰랐던 가린은 유학길에 돌연 태오네로 들어가 새로운 생활을 시작한다. 온실 속 화초처럼 자라 길거리 떡볶이에도 감격하는 4차원 순수한 매력이 넘치는 가린은 태오의 셰어하우스에서 친구들과 생활하며 진짜 자신의 모습을 찾아간다. 

영화 '귀향'으로 대종상 뉴라이징상을 받으며 가능성을 인정받았던 최리는 이번 작품으로 아직 보여주지 못한 발랄 에너지를 발산하며 시청자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꿈 많고 열정 가득한 훈은 강태오가 연기했다. 훈은 부모님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뮤지컬 배우가 되기 위해 가출까지 감행하며 꿈을 포기하지 않는 인물이다. 

드라마 '쇼트', '그남자 오수', 영화 '명당' 등에서 존재감을 뽐내고 베트남 합작 드라마 '오늘도 청춘'을 통해 베트남 프린스라는 애칭을 얻기도 했던 강태오는 '첫사랑은 처음이라서'로 국내에서도 인기를 넓혀가고 있다. 


함께할 때 더욱 흥나는 끼 많고 상큼 발랄한 가린과 훈의 앙상블은 이 시리즈를 지켜보는 또 다른 재미다. 가린의 첫 아르바이트 현장에서는 훈이 든든한 지원군이 되고, 훈의 오디션 현장에서는 가린이 열렬히 응원을 보내는 등 언제나 긍정적인 에너지가 넘친다. 

지수, 정채연, 진영과는 또 다른 에너지를 발산하는 최리, 강태오의 엉뚱 발랄한 청춘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첫사랑은 처음이라서'에서 지금 바로 확인할 수 있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넷플릭스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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