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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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특별한 형제' 신하균·이광수·이솜, 직접 부른 '해피' MV 공개

기사입력 2019.04.25 11:09 / 기사수정 2019.04.25 11:25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영화 '나의 특별한 형제'(감독 육상효)가 주연 배우들의 특별한 응원을 담은 ‘해피(Happy!)’ 뮤직비디오를 공개한다. 

'나의 특별한 형제'는 머리 좀 쓰는 형 세하(신하균 분)와 몸 좀 쓰는 동생 동구(이광수), 피 한 방울 섞이지 않았지만 20년 동안 한 몸처럼 살아온 두 남자의 우정을 그린 휴먼 코미디 영화다. 

공개된 뮤직비디오는 영화 속 세 사람의 행복한 일상과 밝고 경쾌한 노래 ‘해피’가 어우러져 눈길을 끈다. 

함께 모이면 누구보다 즐겁고 유쾌해지는 세 사람의 모습처럼 “넘어지려 할 땐 기운 내 노래 불러”, “만약 길을 잃었을 땐 늘 네 곁에는 내가 있어” 등 응원하는 가사가 듣는 이에게 활기를 불어넣는다. 

4인조 혼성 팝밴드 모카(MOCCA)의 ‘해피(Happy!)’를 번안한 이 노래는 신하균, 이광수, 이솜이 발랄한 율동과 화사한 미소로 직접 불렀다. 영화 촬영 당시에도 특별한 호흡을 자랑했던 이들은 녹음할 때에도 환상적인 케미스트리를 보여줬다는 후문이다.

'해피’를 포함한 '나의 특별한 형제'의 OST 앨범은 오는 26일 정오,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나의 특별한 형제'는 오는 5월 1일 개봉한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NEW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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