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01.11 16:46 / 기사수정 2010.01.11 16:46
[엑스포츠뉴스=정윤진 기자] 국내 모바일 게임 개발사가 해외 유명 게임 개발사들과 함께 세계 50대 아이폰 게임 개발사로 선정돼 화제가 되고 있다.
영국 모바일 게임 전문 리뷰 사이트인 포켓 게이머가 선정한 '2009 세계 50대 아이폰 게임 개발사'에서 컴투스가 매출, 서비스 게임 수, 창의력, 비즈니스 혁신 등 전반적인 항목에서 호평을 받으며 13위를 기록, 한국 모바일 게임 개발사들의 세계적인 영향력 확대를 다시 한 번 실감했다.
컴투스 글로벌 사업팀 구준우 팀장은 “2008년부터 아이폰 전용 게임을 개발해 현재까지 8종의 게임을 서비스하는 등 적극적으로 공략해 온 덕분에 'HOMERUN BATTLE 3D’, 'Inotia: A Wanderer of Luone' 등 다수의 게임이 해당 장르의 최고 순위에 오르는 등 큰 인기를 누리고 있어, 이 같은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었던 것 같다”며, “2010년에도 16개 이상의 게임을 아이폰 용으로 개발해 서비스하는 등 글로벌 오픈 마켓을 통해 전 세계에 컴투스의 재미있는 게임들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선정은 2009년 가장 활발한 활동을 하고, 성과를 올린 개발사를 선별하기 위해 다양한 부분에 걸친 심사를 통해 진행되었으며, Firemint가 1위, Gameloft가 2위, EA Mobile이 6위에 선정되는 등 세계적인 게임사들이 차례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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