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나귀 귀' 전현무→유노윤호, 높은 싱크로율 뽐내는 캐리커처 포스터

[엑스포츠뉴스 김지현 인턴기자] '당나귀 귀'가 첫 방송 전부터 이목을 모으고 있다.

KBS 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측은 23일 MC 4인방의 캐리커처가 담긴 포스터를 공개했다.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대한민국 각계 각층을 대표하는 '셀럽' 보스들과 '미생' 직원들의 일터와 일상 속 동상이몽을 돌아보는 '역지사지·자아성찰 예능 프로그램'이다.

요리연구가 심영순, 이연복 쉐프, 현주엽 감독까지 자신의 전문 분야에서 일가를 이룬 내공 충만한 보스들의 첫 등장이 예고된 가운데 직원과 후배들의 갑갑함을 풀어줄 MC 4인방의 리얼하고 독한 입담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공식 포스터는 김용건, 전현무, 김숙, 유노윤호 MC 4인의 코믹한 캐리커처로 구성돼 있다. 김용건의 엄.근.진 표정부터 턱 수염 디테일이 살아있는 전현무, 김숙의 보조개까지, 이들이 누구인지 한눈에 알 수 있는 표정으로 높은 싱크로율을 뽐냈다. 여기에 스페셜 MC 유노윤호는 다이나믹한 동작으로 '열정 만수르'다운 모습을 적극 어필하고 있다.

특히 언제라도 보스들에게 경고를 날리기 위해 '갑'버튼을 손에 들고 있는 4MC의 모습은 거침없는 입담을 예고하고 있다.

제작진은 "김용건의 카리스마, 전현무의 순발력, 김숙의 공격력에 스페셜 MC 유노윤호의 에너지까지 4인 4색 MC들의 웃음과 공감을 배가시키는 시너지 조합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오는 28일부터 매주 일요일 오후 5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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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현 기자 kimjh934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