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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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누나가 좋아"…남태현♥장재인, 일찌감치 예견된 공개 열애 [엑's 이슈]

기사입력 2019.04.23 07:59

전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난 누나가 좋아, 여기서 제일."

가수 남태현, 장재인이 열애를 인정하면서 두 사람이 함께 한 tvN '작업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오는 5월 1일 방영 예정인 '작업실'은 MBC '우리 결혼했어요'를 연출한 강궁 PD가 새롭게 선보이는 프로그램이다. 음악으로 교감하고 사랑으로 성장하는 청춘남녀 10명의 로맨스를 담은 로맨스 리얼리티다. 

최근 공개된 예고편에서 이미 남태현, 장재인이 핑크빛 무드를 조성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남태현이 "난 누나가 좋아. 여기서 제일"이라고 고백했다. 이에 장재인은 "안돼, 만족하지 못해"라며 장난을 쳤다.

이어 남태현은 "여기서 제일이라는 얘기는 지금 내 세상은 성북동이다. 일하고도 여기로 돌아오고 나갈 때도 여기서 나가고, 잠도 여기서 자고 밥도 여기서 먹는다. 이게 내 세상이다"라고 털어놓으며 장재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러자 장재인은 "내가 1위네"라며 웃었고, 남태현 역시 "그런 셈인거죠"라고 답했다. 이처럼 두 사람은 달달하고 설레는 분위기를 완성하고, 실제 연인으로까지 발전했다. 

한편 지난 22일 장재인 측은 엑스포츠뉴스에 "장재인씨는 최근 tvN 프로그램 촬영 과정을 통해서 여러 아티스트 간 음악과 정서적 교감을 나눴다"며 "그중에 장재인과 남태현이 프로그램 '작업실' 안에서 나누었던 정서와 음악적 교감이 좋게 이어지고 있다. 방송을 통해서 그 과정을 함께 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남태현 측 역시 보도자료를 통해 "두 사람은 최근 tvN 예능 '작업실'을 통해 만나, 상호 호감을 갖고 연인 관계로 발전한 것으로 확인되었다"며 "최근 시작된 두 사람의 마남에 따스한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won@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tvN 영상 캡처

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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