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유은영 기자] 태인호가 문소리에 대해 정이 간다고 말했다.
22일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영화 '배심원들'(감독 홍승완) 무비토크 라이브가 공개됐다. 이날 무비토크 라이브에는 문소리, 박형식, 백수장, 김미경, 김홍파, 태인호, 이영진, 홍승완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문소리, 박형식, 백수장, 김미경, 김홍파, 태인호, 이영진 등은 자신이 극 중 맡은 역을 설명하며 시청자들과 인사를 나눴다. 이어 MC 박경림은 무비토크 라이브 미션을 전달하기도 했다.
이날의 미션은 무비토크 라이브 시간 동안 모든 배우, 감독의 실제 이름을 말하면 안 된다는 거였다. 이야기 중간에 상대방 이름이나 본인 이름을 말하면 벌칙을 받는다는 것. 문소리는 이영진의 이름을 언급해 처음으로 벌칙을 받기도 했다.
태인호는 문소리에 대해 "저는 현장과 일상에서 카리스마 있는 선배의 모습을 봐오다가 오늘 이런 모습을 보니까 정이 가는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에 문소리는 "주심판사 놀랐냐"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배심원들'은 첫 국민참여재판에 어쩌다 배심원이 된 보통의 사람들이 그들만의 방식으로 조금씩 사건의 진실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오는 5월 15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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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영 기자 yo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