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0:46
경제

'홈 가드닝과 미세먼지 대처 건축법 한눈에' 국내 대표 건축박람회 ‘서울경향하우징페어’, 세텍 통해 진행

기사입력 2019.04.22 17:39 / 기사수정 2019.04.22 18:55

김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지연 기자] 매년 전국 순회 전시회를 진행하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건축박람회 ‘경향하우징페어’는 광주와 제주에서 박람회를 성공리 마무리 짓고 올해 세 번째 순회 전시를 서울에서 진행한다. 4월 25일(목)부터 28일(일)까지 나흘간 진행되는 ‘서울경향하우징페어(춘계)’는 경향하우징페어 론칭 이래 최초로 세텍(SETEC)에서 개최한다. 춘계, 추계로 나뉘어 연 2회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춘계에는 우수 기업들의 세텍 전관 및 100 부스 규모의 옥외 전시장에서 다양한 건축자재, 전원주택, 인테리어를 한눈에 담을 수 있다. 2017년 이후 건축박람회로서 세텍 옥외 전시장이 열리는 것은 ‘서울경향하우징페어(춘계)’가 최초로, 최신 트렌드가 담긴 전원주택 특별전과 한옥 특별전이 개최된다. 참관객들은 옥외 전시장을 방문해 실물 전원주택을 체험하며 오감 만족과 더불어, 문화재가 아닌 주거공간으로써의 한옥을 새롭게 만나볼 수 있다.
 
옥외 전시장에 이어 실내에서 만나볼 수 있는 전시품목은 IoT•홈시큐리티, 건축공구•관련기기, 급수•위생재, 내외장재•구조재•단열재, 냉난방•환기설비재, 도장•방수재, 조경•공공시설재, 조명•전기설비재, 주택설계시공, 주택정보•소프트웨어, 창호•하드웨어, 홈인테리어 등 12개의 카테고리로, 건축 자재 전 분야를 망라한다. ‘서울경향하우징페어(춘걔)’는 다수의 관련 기업들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으며 화창한 봄날의 나들이 장소로도 적합할 것으로 기대된다.
 
나만의 전원주택을 짓고자 하는 건축주를 위한 유익한 세미나도 함께 열린다. 홈 가드닝과 인테리어 디자인 트렌드, 건축법률부터 미세먼지 대처까지 봄맞이 내 집 준비를 위한 모든 것을 서울경향하우징페어 세미나에서 만나볼 수 있다.
 
특히 마지막 날인 28일(일)에는 김원희 가든 스타일리스트의 봄맞이 홈 가드닝 강의가 개최된다. 최신 정원 스타일과 정원 시공 사례, 주택 및 아파트 내 스몰가든 만들기 등을 통해 전원주택이라는 나만의 공간에 개성을 살린 정원으로 생동감을 불어넣어 줄 예정이다.
 
세미나와 함께 진행되는 김원희 가든 스타일리스트의 특별 초대전시에서는 디자이너가 직접 작업한 정원은 물론 최신 공기정화식물 등 다양한 종류의 식물들을 만나볼 수 있어 기대를 모은다. 김원희 가든 스타일리스트는 2016년 경기정원문화박람회 일반정원 입상 경력과 2017년 경복궁 민속박물관 패션쇼 무대디자인을 맡은 바 있으며, 저서로는 ‘세계의 정원 디자인(2018)’이 있다. 세미나는 홈페이지에서 사전 접수 중이며, 선착순 무료로 진행된다.

 
‘2019 서울경향하우징페어’ 박람회 현장 방문객 대상으로 ‘선착순 증정이벤트’도 진행한다. 하이마트 압구정점, 상도점 부스에 방문해 상담을 받는 참관객 중 전시회 입구에서 배포하는 쿠폰 제시 시, 고급 키친툴을 증정한다. 상담만 받아도 사은품을 증정하는 특별 이벤트로, 일 30명 한정이며 전시회 기간 동안 총 120명에게 증정될 예정이다. 경품 수량 소진 시 이벤트는 종료된다.
 
참관객의 원활한 교통을 위해 탄천 주차장과 세텍을 잇는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탄천 주차장과 세텍을 이어주는 셔틀버스의 첫차는 8시 45분, 막차는 17시이며, 15분 간격으로 운영된다. 세텍에서 탄천 주차장까지 운행하는 셔틀버스의 첫 차는 9시 5분, 막차는 18시 40분이며 마찬가지로 15분 간격으로 운영 예정이다. 무료 셔틀버스 운행으로 참관객의 관람 편의성을 한층 높여 그 동안 관람이 어려웠던 참관객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서울경향하우징페어(춘계)’는 4월 23일(화)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등록을 받는다. 사전등록 시, 무료 관람이 가능하며 현장에서 기다리지 않고 빠르고 간편하게 입장할 수 있다. 20명 이상의 경우, 단체 사전등록도 가능하다. 사전등록 후, 홈페이지에서 지인에게 SMS 무료 초청장을 보낼 수 있다. 전시회 관련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을 확인하거나 서울경향하우징페어 사무국으로 하면 된다.
 

김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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