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4 06:22
연예

'오늘도 배우다' 김용건X박정수, 진솔한 고백으로 눈물샘 자극 [포인트:컷]

기사입력 2019.04.22 14:47 / 기사수정 2019.04.22 14:50

김지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지현 인턴기자] '오늘도 배우다' 김용건, 박정수가 관객들의 눈물샘을 터트린다.

22일 방송되는 MBN 예능프로그램 '오늘도 배우다-오배우'(이하 '오배우')에서는 '장애인 인식개선 콘서트'에 참여하게 된 다섯 배우의 감동적인 공연의 향연이 전파를 탄다.

지난 9회에서 합창 동아리와 함께 합동 공연을 제안 받은 다섯 배우는 걱정과 기대 섞인 마음을 가다듬고 공연에 설 것을 약속했다. 이에 22일 방송에서 노력으로 일군 공연 무대가 공개된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김용건과 박정수는 어머니로 구성된 합창단과 함께 특별한 이벤트 공연을 선보였다. 아버지, 어머니를 주제로 한 무대에서 짧은 프리토크를 펼친 것이다. 어떤 이야기를 해야 할지 막막해 하는 것도 잠시, 가슴을 아리는 노래에 흠뻑 매료된 두 사람은 이내 그동안 어디에서도 한 적 없는 진솔한 고백을 담담히 전했다.

특히 아버지에 대한 어릴 적의 기억을 더듬은 김용건은 말을 다 잇지 못할 만큼 북받친 감정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아버지 노래를 불러주셔서 고맙습니다"라고 진심 어린 인사로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박정수는 엄마로서 딸에게 미안했던 순간을 고백했다. 자신은 물론 수많은 관객들의 눈물샘까지 자극해 공연장을 눈물바다로 만들었다.


과연 김용건과 박정수의 눈물의 프리토크 무대는 어떤 감동을 안길지 방송에서 공개된다.

'오늘도 배우다'는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N

김지현 기자 kimjh9349@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