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산업센터 '주안dh비즈타워 1차', 역세권 위치해 수요 꾸준

[엑스포츠뉴스 김지연 기자] 역세권 첨단산업센터 '주안dh비즈타워 1차'가 지난해 11월부터 분양홍보관을 오픈하고 분양을 진행 중이다. 

인천 서구 가좌동에 공장•상가•기숙사 시설을 포함하는 원스톱 시설로 지하 1층~지상 15층 높이를 갖춘다. 지상 1층~2층에 23실의 스트리트형 상가로 조성되며 외부에 다이렉트 계단이 조성된다. 

단지 관계자는 "지하 1층~지상 12층에는 일반 공장시설과 R&D 시설 175실이 입주하는데 서로 다른 업무 특성을 고려해 업종별로 층을 나눠 입주하도록 함으로써 업무효율을 높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며 "지상 1층 ~ 2층에는 23실의 접근성이 좋은 스트리트형 상가를 조성하여 유동인구의 흡수가 활발할 전망이고 외부 다이렉트 계단이 2층 상가와의 접근성을 높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기업의 업무 효율 향상을 위한 최대 약 6m 층고 적용으로 호이스트(일부층 제외) 설치가 가능하며 지하 1층 ~ 지상 7층 제조공장의 경우 슬라이딩 도어를 통해 호실 내 화물차 등 직접적인 차량 진입이 허용된다. 전동리프트 하역 시스템도 마련된다.


단지가 들어설 인천시 주안국가산업단지에서 백범로를 통해 인천 내•외부 이동이 가능하고 인천 가좌IC도 인접해 서울•수도권 접근이 수월하다. 이와 함께 인천북항, 인천국제공항 등의 광역 교통망과 청라국제지구 등이 가깝다.

내부에는 채광과 환기를 위한 각 호실 앞 광폭 슬라이딩 도어, 1.5m 발코니, 지하층의 썬큰, 고층의 조망권, 9층 옥외정원 등이 적용된다. 84실의 기숙사는 개방성 있는 4.5m 다락형 형태로 제공된다. 한국토지신탁이 시행을, 준서예건이 책임 시공을 맡았으며 분양홍보관은 인천 서구 가좌로 인근에 마련됐다. 
 

김지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