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9.04.19 13:07 / 기사수정 2019.04.19 13:53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열혈사제'를 스페셜 방송으로 만난다.
SBS 금토드라마 '열혈사제'가 종영을 앞두고 스페셜 '우리는 열혈사이다' 편성을 확정했다. 오는 25일 오후 11시 10분 방송 예정이다.
이번 스페셜 방송에는 '펀치'와 '귓속말' 이후 '열혈사제'로 다시 한번 흥행 홈런을 날린 이명우 감독을 비롯해 극 중 다혈질이지만 정의로운 신부 김해일을 연기한 김남길, 감초 연기를 펼친 구대영 역의 김성균, 영화에 이어 드라마까지 접수한 흥행퀸 이하늬가 출연한다.
또한 신부이자 천재 아역배우 출신인 한보람 역의 전성우, 오래전 전설의 타짜였으나 수녀가 된 김인경 역의 백지원, 구담카르텔의 황철범 역 고준, 구담구청장 정동자 역의 정영주, 부장검사 강태석 역의 김형묵 등 빛나는 존재감을 뽐냈던 조연들도 함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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