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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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혈사제' 스페셜 25일 편성, 김남길→이하늬 뜬다 [공식]

기사입력 2019.04.19 13:07 / 기사수정 2019.04.19 13:53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열혈사제'를 스페셜 방송으로 만난다.

SBS 금토드라마 '열혈사제'가 종영을 앞두고 스페셜 '우리는 열혈사이다' 편성을 확정했다. 오는 25일 오후 11시 10분 방송 예정이다.

이번 스페셜 방송에는 '펀치'와 '귓속말' 이후 '열혈사제'로 다시 한번 흥행 홈런을 날린 이명우 감독을 비롯해 극 중 다혈질이지만 정의로운 신부 김해일을 연기한 김남길, 감초 연기를 펼친 구대영 역의 김성균, 영화에 이어 드라마까지 접수한 흥행퀸 이하늬가 출연한다.

또한 신부이자 천재 아역배우 출신인 한보람 역의 전성우, 오래전 전설의 타짜였으나 수녀가 된 김인경 역의 백지원, 구담카르텔의 황철범 역 고준, 구담구청장 정동자 역의 정영주, 부장검사 강태석 역의 김형묵 등 빛나는 존재감을 뽐냈던 조연들도 함께한다.



한 관계자는 "'열혈사제'의 탄탄한 팀워크는 방송가에서도 소문이 났다"며 "감독과 주인공들이 한데 모인 특별한 자리를 마련, 그동안 숨겨왔던 이야기를 속 시원하게 털어놓을 테니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SBS 금토드라마 '열혈사제'는 매주 금,토 오후 10시 방송되며 오는 20일 종영한다. 후속으로는 조정석, 윤시윤, 한예리 주연의 '녹두꽃'이 오는 26일부터 전파를 탄다.

dpdms1291@xportsnews.com / 사진 = SBS '열혈사제'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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