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하이라이트 이기광이 입대 전 짧게 자른 머리 인증샷을 남겼다.
이기광은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MY FAMILY"라는 글과 함께 가족들과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기광은 입대를 앞두고 짧게 자른 머리를 보여주고 있다. 가족들 사이에서 밝은 미소를 짓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특히 헤어스타일 변화에도 뚜렷한 이목구비를 자랑해 감탄을 자아냈다.
이기광은 이날 충남 논산훈련소로 입소, 기초군사훈련을 마친 뒤 경기남부지방경찰청에서 의무경찰로 복무한다. 조용히 입대하고 싶다는 본인의 뜻에 따라 별도의 입대 행사는 진행되지 않는다.
이기광은 자필 편지를 통해 "이제는 저희도 여러분들도 잠시 쉬어가는 시간이 다가왔다. 10년이라는 시간이 정말 빨리 지나간 것처럼 1년 7개월이라는 쉬는 시간도 정말 서로에게 더 알차게 행복하고 건강하게 그리고 서로에 대한 감사함과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좋은 쉼이 되며 금방 지나가지 않을까 싶습니다"라고 전했다.
won@xportsnews.com / 사진=이기광 인스타그램
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