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8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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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대만 맞자"...'와이키키2' 이이경, 안소희 구했다 '심쿵' [전일야화]

기사입력 2019.04.17 06:47 / 기사수정 2019.04.17 01:08

유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유은영 기자] 이이경이 안소희를 구했다. 이에 안소희는 이이경에게 반한 모습을 보이며 새로운 관계 변화를 예고했다.

16일 방송된 JTBC '으라차차 와이키키2'에서 이준기(이이경 분)는 리포터 일을 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를 알게 된 김정은(안소희)은 이준기의 메이크업을 핑계로 따라나섰다.

김정은은 방송국에서 마주친 조상호 아나운서에게 팬심을 드러냈다. 이를 알게 된 이준기는 두 사람을 엮어주겠다고 선언했다. 이준기는 조상호가 다니는 헬스클럽으로 김정은을 안내했고, 김정은은 헬스클럽 등록에 이르렀다. 하지만 조상호는 이날 헬스클럽을 관둔다고 했다.

이준기는 김정은에게 조상호가 다니는 알프호른 동호회를 소개시켜줬다. 하지만 그곳에서 김정은은 실수로 방귀를 뀌는 모습을 보이며 망신을 당했다. 조상호는 김정은에게 다가와 "혹시 아까 그 일 때문에 그러냐. 신경 쓰지 말라. 처음 배울 때 엄청 방귀꼈다. 귀여웠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뭔가 인연인 것 같지 않냐"며 "방송국에서도 만나고 헬스장에서도 만나고 알프호른 동호회까지 세 번이나 만나는 게 신기해서 그렇다. 내일 같이 드라이브하지 않겠냐"고 제안했다.


김정은은 조상호와 별장 데이트를 떠났다. 홀로 촬영장에 간 이준기는 조상호에 대한 좋지 않은 소문을 들었다. 여자들을 별장에 데려가서 논 뒤 연락을 끊어버린다는 것. 이준기는 김정은에게 전화를 걸었으나 받지 않아 결국 뛰쳐나가고 말았다.

김정은은 조상호와 함께 별장에서 데이트를 즐겼다. 조상호는 와인을 권했고 "자고 내일 가면 된다"는 식의 발언을 했다. 김정은은 조상호를 뿌리치고 밖으로 뛰어나왔다. 이준기도 별장에 도착했다.

이준기는 김정은의 손을 잡고 돌아가고자 했다. 조상호는 "심심해서 갖고 놀아주려고 했는데 별것도 아닌 게 꼴값을 떤다"고 말했다. 이준기는 "아무래도 안 되겠다"라고 말한 뒤 돌아섰다. 그리고 그는 조상호에게 다가가 "너 오늘 나한테 한 대만 맞자"라고 한 뒤 때렸다.

이준기는 김정은의 어깨를 감싼 뒤 돌아가고자 했다. 이때 김정은은 이준기에게 반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김정은이 조상호와 별장으로 향한 사이 한수연(문가영)이 이준기와 함께 촬영 현장으로 나섰다. 이준기가 김정은을 구하기 위해 떠나자, 한수연이 리포터 일을 맡아 새로운 모습을 보여줬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유은영 기자 yo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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