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지현 인턴기자] 파라과이 출신 방송인 아비가일 알데레떼가 노트르담 대성당 화재에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아비가일은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불에 모두 타버렸네요. 몇 백 년의 역사와 예술, 건축의 아름다움과 사람들의 믿음. 인류의 역사도 타고 사람들의 마음도 타고 참으로 안타까운 일입니다. 여기 갔다온 지 한 달도 안됐는데 믿을 수가 없네요. 마음이 아파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게재된 사진에는 프랑스 노트르담 대성당을 배경으로 사진 찍는 아비가일의 모습이 담겨 있다. 아비가일은 노트르담 성당 앞에서 미소 지어 즐거운 기분을 표현했다.
지난 15일(현지시각) 노트르담 대성당에서 큰 화재가 발생해 지붕과 첨탑이 붕괴하는 등 큰 피해가 일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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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현 기자 kimjh934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