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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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해줘 홈즈' 이국주X슬리피, 예비부부 맞춤형 서초동 신혼집 찾기 성공 [엑's 리뷰]

기사입력 2019.04.15 09:59 / 기사수정 2019.04.15 09:59

이송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구해줘! 홈즈'에서 이국주와 슬리피가 예비부부에 딱 맞는 서초동 신혼집을 찾았다.

지난 14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미쓰라-권다현 부부, 이국주-슬리피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의뢰인은 오는 5월에 결혼을 앞둔 예비 부부였다. 이에 권다현-미쓰라는 부부코디로, 이국주와 슬리피는 가상부부로 코디에 나섰다.

의뢰인 예비 부부는 직장까지 편리한 교통, 대중교통으로 1시간 내외의 거리, 작업실로 이용하는 공간, 마트 도보권, 붙박이장, 고양이 2마리를 키울 수 있는 곳 등을 필수 조건으로 내세웠다. 특히 가장 중요한 예산은 대출을 포함해 4억이었다.

미쓰라-권다현 부부는 가장 먼저 강남구 율현동으로 향했다. 

첫 번째 매물은 이국적인 풍경을 자랑했지만, 다소 약한 채광이 단점이었다. 두 번째 매물의 위치는 위례신도시였다. 예산으로 충분한 3억 7천만원의 주택은 감탄을 자아냈다. 그러나 강남권과 1시간 20분이 걸린다는 점이 가장 큰 단점이었다. 


이국주와 슬리피는 서초구 방배동으로 향했다. 방배동의 주택은 구옥으로 오래된 느낌을 자아냈지만 직장까지 20분 밖에 걸리지 않는다는 점에선 합격이었다. 두번째로 본 청담동 쓰리룸은 반지하가 가장 큰 단점이었다. 그러나 예산의 절반이라는 2억원, 출근길이 도보로 15분이라는 점은 장점으로 꼽혔다.

미쓰라-권다현 부부는 마지막 매물를 소개하기 위해 강남구 세곡동으로 향했다. 넓은 사이즈와 화사한 채광, 개별 난방과 넉넉한 개수의 에어컨이 눈길을 끌었다. 게다가 예비신부의 작업실로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은 다락방도 함께 존재했다. 가격 역시 3억 8천만원이었다. 그러나 출근까지 약 1시간 가량 걸린다는 점은 여전히 단점으로 남았다.

이국주-슬리피는 서초구 서초동으로 향해 친환경 빌라를 소개했다. 깔끔한 인테리어와 불을 꺼도 완벽한 채광과 외관은 완벽했다. 가격 역시 정확히 4억이었다.

각각 매물을 본 이국주-슬리피, 미쓰라-권다현 부부는 예비부부에게 보여줄 매물을 각자 선택했다. 복팀인 미쓰라-권다현 부부는 세곡동의 캣타워 계단집을 선택했으며, 덕팀인 이국주와 슬리피는 마지막으로 봤던 친환경 빌라를 선정했다.

스튜디오에 등장한 예비부부 의뢰인은 덕팀의 서초동 친환경 빌라를 선택했다. 예비 신부는 "남편이 매일 출근해야하고, 친구들을 너무 좋아한다"를 이유로 들었고 이국주, 슬리피는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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