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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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탈출2' 무간교도소 수감…김동현, 링 위에서 격투 시합 [종합]

기사입력 2019.04.15 00:16

나금주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대탈출2' 멤버들이 교도소에 입소한 가운데, 김동현이 링 위에서 대결을 펼쳤다.

14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대탈출2' 5회에서는 장기자랑을 하는 피오, 김종민, 유병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세 번째 탈출 장소는 교도소였다. 신입 재소자가 된 멤버들은 교도소에 입소했고, 키와 몸무게가 공개됐다. 강호동이 조심스레 몸무게를 비밀로 해주면 안 되냐고 했지만, 소용없었다. 교도관은 머그샷을 촬영하며 "인상 쓰지 않는다, 웃지 않는다"라고 했지만, 멤버들에겐 너무 어려운 말이었다.

강호동, 신동, 김동현, 유병재는 부암동 도난 사건에 연루, 4개 혐의로 구속이 확정됐다. 김종민과 피오는 사주 및 방조 혐의였다. 수용번호는 0414번부터 0419번까지였다.

멤버들은 사소한 것 하나도 놓치지 않으려고 귀를 기울였다. 유병재, 피오, 김종민은 5번 방에 들어갔다. 방의 분위기는 험악했다. 삼룡이파 건달들이었다. 이들은 장기자랑을 하라고 했고, 유병재만 통과했다.


신동, 강호동, 김동현은 4번 방에 들어갔다. 사기를 친 서명춘이 있었다. 서명준은 책을 읽어야 한다며 말을 시키지 말라고 했지만, 김동현은 "같이 탈옥할까요"라고 말했다. 그러자 서명춘은 교도소에 대해 설명하며 "싸움 잘하냐"라고 물었고, 강호동은 "웬만큼 한다"라고 밝혔다.

삼룡이파 큰형님은 성경 속에서 휴대전화를 꺼내 어디론가 전화했다. 삼룡이파는 피오, 유병재, 김종민에게 "혹시 검방하다 걸리면 휴대폰 너희 것이라고 해라"라고 압박했다. 이후 검방에서 휴대폰이 발견됐다. 세 사람은 자신의 것이 아니라고 했고, 삼룡이파는 24시간 동안 징벌방에 구금됐다. 피오, 유병재, 김종민은 24시간 안에 나가야 한다며 두려움에 떨었다.

이어 멤버들은 운동장에서 휴게 시간을 가졌다. 탈옥의 고수 장장발을 찾으러 다니는 멤버들. 링 위에선 격투기가 한창이었다. 멤버들은 김동현에게 해보라고 했고, 김동현은 "잘하는 사람이다"라며 뒤로 물러났다. 신동은 링 위에 있는 사람이 장장발일 것 같다고 추측했다.

그러던 중 서명춘이 이감되었고, 김동현은 링 위에 올라갔다. 김동현은 일명 너구리 선수와 치열한 대결을 펼친 끝에 승리했다. 하지만 너구리 선수는 장장발이 아니었다. 다음 선수는 핑크 돼지였다.

enter@xportsnews.com /사진 = tvN 방송화면


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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